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도르 예멜리야넨코 (문단 편집) === 바딤 핀켈슈타인 === M-1의 보스이며 표도르의 매니저이기도 한데, M-1이 사실상 공중분해된 뒤에도 표도르 한명만 믿고 다른 멀쩡한 단체들에게 공동개최를 요구하며 민폐를 끼치고 있다. 당연히 표도르에게는 전혀 득될 것이 없는 인간이지만 왜인지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동생인 알렉산더조차 표도르와 바딤의 관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할 정도. 항간에는 표도르가 약점을 잡혔다느니 실은 M-1의 지분을 공동소유한 공생관계라느니 루머만 무성하다. 표도르의 UFC행이 좌절된 이유도 99.99%는 바딤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몇 가지 짚어볼 사실이 있다. 일단 M-1 측에서는 표도르가 자신들의 대주주이며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M-1 글로벌의 부사장이자 미국 책임자인 제리 밀렌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Fedor is part owner in M-1, and Fedor has complete faith in Vadim," Millen said. "Fedor was there in negotiations with the UFC, and he knows exactly what was offered, what was going on." [[http://mmajunkie.com/news/15746/m-1-globals-jerry-millen-fedor-emelianenko-is-not-dodging-brock-lesnar.mma|#]] (표도르는 M-1의 주주입니다. 그리고 그는 바딤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표도르는 UFC와 협상할때 같이있었으며 또한 UFC측에서 그에게 무슨 오퍼를 넣었는지 확실히 알고 있었으며 어떻게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즉 표도르가 M-1 글로벌의 일부를 소유하고 있다는 공식으로 발언한 것이었다. 표도르가 M-1의 행보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M-1의 사업 확장에 동의하는 것을 본다면 그가 소유한 M-1 글로벌의 지분이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물론 바딤 측과 표도르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아 얼마나 되는 지는 모르지만.. 사실 표도르가 격투기 선수 답지 않게 국제 무역을 전공하였고 또한 이것을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인데 바딤의 봉이 돼서 그 몰래 돈을 뜯어내는 것을 순순히 당하고 있을리 없잖는가. 그간의 행보를 보면 표도르는 바딤과 함께 실질적인 M-1의 공동 소유자이자 공동 경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표도르가 M-1을 알리는 것에 얼마나 적극적인가를 보려면 그가 경기를 가지기 전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는 안토니오 실바와의 대전에서도 어플릭션과 M-1 글로벌의 대회에 참여하여 기쁘다 라고 발언하며 이 대회에 M-1이 참여 하고 있음을 분명히 강조하였다.] 또한 표도르도 격투기 선수만 평생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때문에 그는 M-1을 경영 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 같고 또한 이것은 그의 전공에도 맞다. 하지만 돈이 돌아가는 상황은 또 다르다. PRIDE가 해체된 이후 표도르는 매 시합마다 100만 달러 이상의 금액을 지급받아왔다. 그런데 이 금액 중 상당부분이 M-1의 주식에 투자되었다. 예를 들어 2011년 6월의 Strikeforce 대회에서 표도르가 받은 파이트머니는 150만 달러인데 표도르는 이 중 '''120만 달러를 M-1의 주식을 사는데 썼다'''. 2009년 11월의 Strikeforce 데뷔전에서 Strikeforce가 M-1 측에 지급한 금액은 230만 달러인데 그중 200만 달러를 바딤과 M-1이 절반씩 먹었고 정작 표도르에게는 30만 달러 밖에 주어지지 않았다. 문제는 표도르가 이러한 자신의 투자행위에 대해 자각하고 있는가라고 할 수 있겠다. 과연 현금을 마다하고 구입할 정도로 M-1의 주식이 가치가 있을까. 물론 30만 달러도 결코 적은 액수는 아니고 구소련에서 청년기를 보낸 표도르의 경제관념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또한 이런 현상은 러시아 MMA 전반에 걸친 일이기도 하다. 일례로 러시안 탑 팀의 경우는 00년대 중반 무렵 지속적으로 선수들의 대전료를 갈취해오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져 큰 파장을 일으킨 적이 있다. 실은 이 사건에 표도르와 알렉산더도 연관되어 있는데, 당시 에밀리아넨코 형제는 '''자신들의 대전료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한다.[* 대전료의 70~80%를 RTT의 수장인 볼크한이 갈취했다고 한다. 이후 에밀리아넨코 형제는 RTT를 나오고, 이를 하리토노프가 비난하면서 PRIDE가 이걸 대립구도로 써먹는다. 실은 하리토노프도 곧 RTT에서 뛰쳐나왔다...] M-1의 주장에 의혹이 더해지는 것은 이러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점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없다. 확실한 것은 표도르와 M-1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